트랜지션에 필요한 돈도, 앞날을 위한 자기계발도 어느 정도 끝나서

일도 잠시 쉬고, 성형도 몇개 하고, 머리도 굽슬거리는 남자단발이 아니라 매직으로 펴고

간간이 놀면서 놀며놀며 이해받으며 다닐 수 있는 알바 하나 하면서

그렇게 그냥 묻어가다가 태국에 가는거야 나는 엄마랑 가기로 했어

엄마께서 고맙게도 자기 항공권이랑 숙박비랑 식비는 대주시겠대

그럼 다녀와서 봉작업도 하고 그러겠지

끙끙 대면서 집 안에서 두어달 보내다가

하루 종일 밀린 미드나 한드 일드 영화 등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가

목소리 수술 예약 잡고 또 그렇게,

 

그것들이 다 끝나면 다 끝난 거겠지

그날이 적당한 때에 그냥 오면 좋겠어

지금 당장 이성의 모습으로 못 살아서 안달난 것도 아니고

누가 봐도 삼촌,아저씨 모습으로 일 해서 저축하는 생활을 하고 있지만

속마음은 그렇다는 거야

 

60대 혹은 70대 까지 살면 몸에 해놓은 짓이 있으니까 수명도 그쯤 될텐데

까짓거 이년 아껴서 그렇게 다 써버려도 아깝지 않을 거 같아

구구절절 뇌내 망상 봐줘서 고맙고 다들 오늘도 힘내.

 

(여기는 마음이 여성에 가까운 트랜스젠더와 트랜스젠더 고민인 사람만 글,댓글쓰기 허용된 곳이야.)
어그로, 러버가 쓴 글엔 댓글로 반응한 사람도 공범이야, 병먹금
반응하지 말고 [email protected]로 신고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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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익명_ab710d 2019.08.14 11:14
    이거슨 혼란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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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익명_22cb0a 2019.08.14 11:24
    혼란이지..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여, 남자구실은 못허지만 여자구실도 못헌다구 대변나오는 곳으로 할것도 아니고말여.. 고립된 삶의 낙이라고는 이런 똥글 싸는 낙밖에 업다는것이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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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익명_ab710d 2019.08.14 13:27
    남자 지
    화학적은여자고 엌ㅋㅋㅋ ㅠㅠㅜ 난 수술 1도못해쓴ㄴ데 갈길먼데 부러운거아닌데 이런거 부러워하면안되는건데 .. .ㅠㅠ